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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ment

주식 용어 정리 - EPS, PER, BPS, PBR

by clolee 2022. 4. 8.

* 영업이익 : 매출액에서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용을 제외한 값.

* 당기순이익 : 영업이익에 금융손익과 영업 외손익 등 영업활동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 얻은 이익과 손해를 포함시키고 법인세 등 각종 세금을 제외해 최종적으로 회사에 남는 이익

 

당기순이익은 영업이익과 달리 영업활동 이외에 활동까지 포괄한다.

예를 들어 신발회사가 부동산을 팔아 만든 수익은 당기순이익에는 잡히지만 영업이익으로 잡히지 않는다.

때문에 기업의 핵심역량을 반영하는 것은 영업이익인 경우가 많음.

 

 

EPS ( Earnings Per Share , 주당순이익)

 

단기 순이익을 발행주식 수로 나눈 것.

이것이 높을 수록 주식의 투자가치는 높다고 볼 수 있다.

규모가 다른 기업의 수익성을 비교할 때 자본금과 주식수의 차이로 이익의 절대적 규모만으로는 비교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주당순이익으로써 기업의 수익성을 평가한다.

 

 

PER ( Price Earnings Ratio , 주가수익비율 )

 

현재의 주가가 주당순이익의 몇 배인가를 나타내는 수치

 

PER  =  주가 / 주당 순이익(EPS)  =  (시가총액 / 발행주식 총수) / (당기순이익 / 발행주식 총수)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1주당 순 이익은 회사의 1회계 연도에 발생한 단기 순이익을 총 발행 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1주가 1년 동안 벌어들인 수익력을 나타낸다. 

 

PER이 높다는 것은

주당순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는 것, 현재의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고평가 되어 있다고 진단한다.

 

반대로 PER이 낮을 때에는

주당순이익에 비해서 주가가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주가가 기업의 수익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PER이 낮다고 무조건 저평가된 투자하기 좋은 기업은 아니며, 성장주의 경우 당장은 이익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PER이 매우 높다.

 

PER은 주가와 수익력을 측정하는 기준이며 과거 실적이 반영되는 지표이다.

당기 순이익은 이미 지나간 시점의 수치이기에 앞으로 미래에 대한 예상 PER도 활용할 필요가 있다.

 

 

 

BPS ( Book-value Per Share , 주당순자산)

 

기업의 순 자산 액을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것.

주당순자산이 크면 클수록 기업 내용이 충실하다고 볼 수 있다. 

 

 

PBR ( Price on Book-value Ratio , 주가순자산율 )

 

주가가 그 회사의 1주당 순 자산의 몇 배로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PBR  =  주가 / 주당순자산(BPS)  =  (시가총액 / 주식수) / (순자산 / 주식수) = 시가총액 / 순자산

 

한 기업의 PBR이 1이라면 주가가 1주당 자산가치와 같다는 의미이다. 

PBR이 1이상인 종목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높고, 1 미만인 종목은 자산가치에 비해 주가가 낮게 평가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PBR이 1배이면 보유 재산 전부를 매각할 때 딱 투자금만큼만 회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PBR이 1배보다 낮으면 그 회사를 다 팔아도 투자금보다 더 많은 돈이 남는다.

 

바이오, 콘텐츠 관련 기업의 경우 토지, 유형자산이 적고 무형자산이 많아 PBR이 높은 경우가 많다.

 

 

 

 

 

 

참고:

https://www.mk.co.kr/premium/special-report/view/2021/05/30208/

http://www.koreabond.co.kr/main/common/common/dic.cm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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